“그때 그 돈이 지금 얼마지?”에 답하는 계산기입니다. 답이 두 개 나오는데, 그게 오류가 아니라 이 계산기의 핵심입니다.
이 계산기는 무엇에 답하나
시작 연월과 금액을 넣으면 오늘 기준 금액을 네 가지로 환산해 보여줍니다. 한국 M2 기준, 미국 M2 기준, 한국 소비자물가 기준, 미국 소비자물가 기준입니다.
입력은 시작 연월, 금액, 종료 연월 세 개뿐입니다. 종료 연월의 기본값은 필요한 통계가 모두 있는 가장 최근 달로 자동 설정됩니다.
어떻게 계산하나
산식은 단순한 비율입니다.
| 기준 | 산식 |
|---|---|
| 한국 M2 | 과거 금액 × (현재 M2 ÷ 과거 M2) |
| 한국 물가 | 과거 금액 × (현재 CPI ÷ 과거 CPI) |
| 미국 M2 | (과거 금액 ÷ 과거 환율) × (현재 미국 M2 ÷ 과거 미국 M2) |
미국 기준은 시작 월에 달러로 한 번, 종료 월에 원화로 한 번만 환산합니다. 중간 달의 환율은 개입하지 않습니다.
실제로 해보면 어떤 숫자가 나오나
2016년 6월의 1억 원을 넣고 2026년 6월로 맞추면 이렇게 나옵니다.
| 기준 | 10년 배수 | 환산액 |
|---|---|---|
| 한국 M2 | ×1.93 | 약 1억 9,340만 원 |
| 소비자물가 | ×1.26 | 약 1억 2,550만 원 |
같은 1억 원인데 답이 7천만 원 넘게 차이 납니다. 두 지표가 서로 다른 것을 재기 때문입니다.
어느 기준을 써야 하나
- 자산·부동산·저축을 볼 때 → M2 기준. “내 돈이 전체 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유지됐나”에 답합니다.
- 생활비·연봉을 볼 때 → 물가 기준. “같은 생활을 하려면 얼마가 필요한가”에 답합니다.
두 숫자를 더하거나 평균 내면 안 됩니다. 서로 다른 질문의 답이라 합칠 근거가 없습니다. 또 한국 M2는 2003-10 이후만 한국은행 현행 기준 공식 계열이고 그 이전은 자체 연결 추정치이므로, 시작 연월을 아주 과거로 잡으면 결과에 추정 표시가 붙습니다.
정리
- 입력은 시작 연월·금액·종료 연월 세 개뿐이다.
- M2 기준과 물가 기준 답이 함께 나오며, 둘 다 맞다.
- 2016-06 1억 원 = 2026-06 기준 M2 1억 9,340만 원 / 물가 1억 2,550만 원.
- 자산은 M2, 생활비는 물가 기준으로 읽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