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서울 아파트는 미쳤다”와 “실질로는 별로 안 올랐다”가 같이 나옵니다. 이 계산기는 그 두 말이 각각 어떤 기준에서 나온 건지 보여줍니다.
이 계산기는 무엇에 답하나
두 연월을 고르면 KB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그 사이 얼마나 움직였는지, 같은 기간 한국·미국 통화량 및 환율은 어땠는지를 나란히 보여주고 통화량 대비 상대 변화를 계산합니다.
실제로 해보면
2016년 6월과 2026년 6월을 넣으면 이렇게 나옵니다.
| 비교 대상 | 10년 배수 |
|---|---|
| 서울 아파트 지수 | ×1.85 |
| 한국 M2 | ×1.93 |
| 소비자물가 | ×1.26 |
물가 기준으로는 크게 올랐고, 통화량 기준으로는 오히려 약 4% 뒤처졌습니다. 기간을 20년(2006-06~)으로 늘리면 아파트 ×2.28 대 M2 ×4.27로 격차가 훨씬 커집니다.
자주 하는 해석 실수
지수를 가격으로 읽기 — 이 값은 서울 전체의 상대적 흐름이지 특정 단지의 시세가 아닙니다. 개별 아파트의 수익률로 읽으면 안 됩니다.
%p 차이와 상대 변화 섞기 — “지수 85%, M2 93%니까 8% 뒤처졌다”는 틀립니다. 상대 변화는 (1.85 ÷ 1.93) − 1 = 약 −4%입니다.
왜 KB 지수만 쓰나
한국부동산원 서울 계열은 제공 기간이 짧아 장기 비교가 어렵습니다. 서로 다른 출처의 계열을 이어 붙이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KB 계열 하나만 사용합니다. 기준 시점은 2026년 1월 = 100입니다.
정리
- 입력은 두 연월뿐이다.
- 지난 10년 지수 ×1.85, M2 ×1.93, 물가 ×1.26.
- 통화량 대비는 상대 변화((1+a)/(1+b)−1)로 계산한다.
- 서울 전체 지수이지 개별 단지 시세가 아니다.